캐스트들이 추천하는 진짜 꿀잼 에버랜드 놀이기구 어트랙션 TOP 6

에버랜드는 남녀노소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한 번쯤은 꼭 가볼 필수코스인데요. 에버랜드 어플을 이용하여 스마트 줄 서기를 하거나 Q-pass를 이용해서 빠르게 놀이기구를 탑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Q-pass의 개수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어트랙션 탑승 순서를 정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에버랜드에서 재미있고 인기 있는 어트랙션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티익스프레스
• 아마존 익스프레스
• 로스트밸리
• 롤링 엑스 트레인
• 썬더폴스
• 더블 락스핀

---

티익스프레스(T익스프레스)

 

티익스프레스는 에버랜드의 대표 롤러코스터이며 에버랜드에 있는 놀이기구 중에서 대표라고 불릴 만큼 가장 명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롤러코스터와는 다르게 구조가 목재로 이루어진 우든 롤러코스터로서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도 스릴을 선사합니다. 트랙 길이는 1,641m, 최고 속도는 104km/h, 낙하 각도는 77도로 굉장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 큰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롤러코스터 국룰인 맨 뒷자리를 노리는 게 좋겠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10인승 원형 특수 보트를 타고 밀림을 탐험하는 래피드 어트랙션입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보트 안으로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옷이 다 젖기 아주 쉽습니다. 캐스트가 말하기로 신발 젖고, 머리 젖고 다 젖는다는 시설입니다.  추가적으로 물을 사용하는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12월부터 2월까지는 동계운휴를 하기 때문에 운행 스케줄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로스트밸리

 

로스트밸리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물과 땅을 넘나들며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15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공간을 관람하며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로스트밸리는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입니다.

 

티익스프레스와 마찬가지로 대기줄이 매우 길어 날이 좋은 날에는 수백 미터의 내부 대기줄을 넘어 아마존 익스프레스 구역까지 줄을 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안쪽 대기 동선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기다리는 지루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습니다.

 

 

롤링 엑스 트레인

 

티익스프레스와 함께 에버랜드 롤러코스터의 양축을 담당하는 롤링 엑스 트레인입니다. 과거에는 환상특급으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에버랜드 덕후들에게는 올라갈 때 들리는 어마어마한 체인소리로 유명합니다. 연속으로 2번 360도 회전하고 콕스크류와 에어타임을 동반한 급하강 등 심장을 짜릿하게 하는 스릴이 있지만 롤러코스터 입문자들도 탈만한 수준입니다.

 

 

썬더폴스

 

에버랜드의 유일한 후룸라이드인 썬더폴스입니다.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제외했을 때 티익스프레스 다음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어트랙션입니다. 2번 낙하하는데 한 번은 뒤로, 한 번은 앞으로 낙하하기 때문에 무조건 젖는다는 생각으로 타는 게 좋습니다. 소지품 보관함이 없어 소지품을 가지고 타야 하기 때문에 소지품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인파가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14시까지 스마트 줄 서기가 적용되며, 14시 이후에는 현장 줄 서기로 전환됩니다.

 

 

더블 락스핀

 

열정적인 락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곳에서 흥겨운 락의 리듬에 몸을 맡기고 즐긴다는 컨셉인 어트랙션입니다. 앞뒤 360도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20미터 높이에서 연속 4회전을 하며 느끼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으며 탑승자의 경험담으로는 엄청 어지럽다고 합니다. 별명이 '영혼 탈곡기'. 일반 탑스핀과는 달리 출발할 때 바닥이 아래로 푹 꺼져 발이 예고도 없이 공중에 매달리게 됩니다.

---

같이 보면 좋은 글

가을 단풍 명소 화담숲 단풍 축제 후기 | 예약방법, 모노레일 예약, 계절별 축제

 

넷플릭스 작품 추천 4가지 | 영화, 예능, 드라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