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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썸네일

최근 PSG는 월드 투어를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일본 투어에 참가하였지만 아직까지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는데요. 알 나스르와 세레소 오사카, 두 경기를 결장한 이강인의 부재의 여파가 PSG에 크게 보이면서 이강인의 복귀를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강인 경기 출전 여부

이강인

이강인은 최근 세레소 오사카와 경기에서 경기 시작 전, PSG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련을 하는 모습이 올라왔습니다. 다만, 팀 훈련이 아닌 개인 훈련이었기 때문에 부상은 긍정적인 상태이나, 아직 경기를 뛸 만한 컨디션은 아닌 것으로 보였습니다. 교체 멤버로서 경기에 나설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결국 90분 내내 벤치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경기 후 네이마르와 이강인의 근심 어린 얼굴이 방송을 타면서 팬들은 PSG가 그동안 몇몇의 스타 플레이어들에게 의존해 왔던 부실함이 그대로 노출됐다며 PSG의 경기력에 대한 혹평을 던졌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킬리안 음바페의 동생인 에단 음바페 등 유스 선수들과 신입생들이 대거 출전하였는데, 이강인이나 네이마르 같이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 없이는 공격 전개마저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이강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 PSG의 구단주인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구단 수뇌부들 만장일치로 이강인을 주전으로 세워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이강인이 없는 PSG의 경기력

PSG 팬들은 이강인이 7월 22일 르아브르 AC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끼고 퇴장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강인은 PSG의 아시아 투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일본에 도착한 이강인의 모습은 밝아 보였지만 앞선 두 경기에 이강인이 나서지 못하면서 PSG의 경기력이 크게 저하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알 나스르와 세레소 오사카의 경기에서 이강인과 네이마르의 부재와 함께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이강인과 네이마르라는 핵심 자원이 빠지면 PSG는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1대1로 마무리 후반에 이강인의 자리에 솔레르를 투입하였습니다. 후반 49분 비티냐의 골로 다시 앞서나간 PSG는 후반 66분 솔레르가 상대 골키퍼와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만들었지만 슈팅이 골대 위로 날아가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올 기회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해외 해설진들은 '간만에 온 좋은 기회였고, 경기 전체에서 봤을 때 가장 좋은 기회였을 수 있으며,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골이 될 수도 있었지만, 솔레르는 이를 허무하게 날려버렸다'며 '이강인이 뛰었으면 어땠을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강인 주전 경쟁 적신호?

이런 상황 가운데 PSG의 미드필더 진에서 희망이 되어주었던 베라티가 알 힐랄 SFC 이적이 근접했다고 합니다. 날카로운 패스 능력과 간결한 드리블을 보여주는 선수이기에 이강인과의 호흡이 기대되었지만 불발이 된 것을 지켜봐야하는 상황입니다. 결국 PSG의 수뇌부들은 공격적인 포지션에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우스만 뎀벨레의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퍼졌습니다. 특히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수뇌부들은 기존 선수들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이강인의 주전 확정에 대해 만장일치로 찬성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7월 28일 프랑스 RMC 스포츠는 'PSG가 뎀벨레 영입에 매우 근접했다. 뎀벨레도 PSG가 제시한 프로젝트에 매력을 느꼈으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영입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알 켈라이피 회장은 현재 이강인 외에 크게 신뢰하기 어려운 신입 자원들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며,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의 영입을 지시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강인이 뎀벨레와 직접 경쟁을 하는 구도가 생길 수 있지만 이강인이 2선 중앙으로 옮길 여지가 있어 마냥 주전 경쟁에 적신호가 켜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PSG는 이강인을 활용할 수 있는 자리가 너무 많아서 고민인 상황에서 선수 영입을 통해 이강인의 포지션을 정해야할 상황입니다.

팬들은 이강인의 주전을 확보하고 이강인과 함께 뛸 선수들이 더욱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음바페가 없어도 팀이 좋은 모습이어야 구단이 할 말이 있을텐데, 지금의 경기력은 프리시즌에 따라오지 않은 음바페의 어깨만 높여주고 있다. 이강인은 모든 경기 주전으로 뛰어야 하는 선수다. 그가 없으면 팀은 기능하지 않는다.'며 이강인이 하루빨리 복귀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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