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먹으면 '금사과' 그 이유가 뭘까? 아침 사과의 효능

흔히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사과를 금사과라고 하죠. 왜 금사과라고 할까요? 사과 속에 풍부한 유익한 성분이 소화운동에 도움을 주고 건강을 좋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사과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항산화물질 등 건강에 뛰어난 역할을 하며, 질병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먹는 사과가 금사과인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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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 저녁에 먹으면 독인 이유
• 사과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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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 저녁에 먹으면 독인 이유

영국 속담 중에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과가 건강에 그만큼 좋다는 의미인데요. 아침 사과는 금, 저녁에 먹으면 독이라는 말의 의미는 위가 안 좋은 사람이 저녁에 사과를 먹으면 위액이 많이 분비되어 속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속이 불편하면 잠에 들기 어렵고 따라서 독이 될 수 있다는 거죠. 다만 저녁 식사를 일찍 먹은 뒤 한 두 조각 정도는 괜찮다고 합니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분비된 위액이 소화나 흡수를 도와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줘 금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사과의 효능

변비 예방

사과의 효능 중 대표적으로는 변비 예방인데요.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 운동을 부드럽게 자극해 대변을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펙틴은 대장 내 유산균의 벽이 되어 유산균도 잘 자라게 해 줍니다. 이렇게 자란 유산균은 발암물질 제거에 도움이 되고 사과 속에 풍부한 유기산 역시 장 내에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소화운동에 도움을 줍니다.

 

콜레스테롤 조절 및 뇌질환 예방

또한 펙틴은 혈관에 쌓인 악성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하여 급격한 혈압 상승을 억제합니다.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기도 합니다. 또한 사과를 꾸준히 먹으면 뇌의 혈관이 막히는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혈관을 보호하던 에스트로겐이 사라져 혈관병 위험이 높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면역력 향상

사과에는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면역력을 높이고 각종 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사과 한 개에 8mg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폐 건강

사과 껍질에는 폴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퀘르세틴은 세포 내에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활성 산소와 중금속 제거에 효과를 보이는데요. 폐와 기관지 건강에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는 말에 대한 의미와 다양한 건강 정보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내용을 잘 읽어보시고 오늘부터 아침에 사과 한 개씩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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