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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프로필

임영웅 프로필 사진

  • 이름: 임영웅
  • 출생: 1991년 6월 16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 신체: 182.2cm, 72kg, A형, 왼손잡이
  • 병역: 육군 제3보병사단 병장 만기 전역
  • 데뷔: 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
  • 소속사: 물고기뮤직

 

 

어린 시절과 데뷔

임영웅은 1991년 경기도 연천군에서 태어났습니다. 임영웅의 어린 시절은 조선일보에 실렸던 "영웅이 엄마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실감 나게 알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진달래꽃' 노래를 잘 불러 별명이 '진달래꽃'이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에 다닐 적에는 음악 학원에 간다는 친구를 따라갔다가 친구는 학원 자체 시험에서 떨어지고 임영웅만 붙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데뷔 전에는 편의점, 카페와 식당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데뷔 후에는 행사 스케줄과 병행해야 해서 택배 상하차 알바와 군고구마를 팔았다고 합니다.

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해 2017년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하며 알려졌지만, 본격적인 전성기는 2020년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실시간 국민 투표 7,731,781표에서 전체 득표수의 25%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자랑하면서 초대 우승을 하며 전성기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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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연과 인기몰이

데뷔 이후 다수의 싱글과 EP를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하던 임영웅은 2019년에 방송된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미스터트롯 진을 달성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고 이후 '사랑의 콜센타'에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주며 다양한 역주행 신화를 썼고, '뽕숭아학당'을 통해 특유의 잔망미와 예능감으로 시청률을 견인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음악 활동

TV조선과의 계약 종료 이후, 수많은 방송사로부터 러브콜을 정중히 거절하고 소신있게 앨범과 본업에 집중해 2022년 5월 2일 첫 정규앨범 'IM HERO'를 발매하고, 첫날 94만 장, 1주 만에 11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남자 솔로가수 최고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앨범에는 트로트, 발라드, 락,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담아 자타공인 '올라운더'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11월 15일 자신의 첫 자작곡인 락 장르의 '런던보이'와 락발라드 음색을 자랑하는 '폴라로이드' 더블 싱글을 발표했고, 2023년 6월 5일 서정적인 가사로 힐링을 주는 두 번째 자작곡, '모래 알갱이'를 통해 싱어송 아티스트로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콘서트 및 행사 활동

임영웅의 인기에 힘입어 2022년 5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101일간 21회 공연과,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앵콜 콘서트 5회 공연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공연 26회, 관객 수 24만 명, 전 회차 매진이라는 성과로 끝마쳤습니다. 콘서트 티켓팅은 '효도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피켓팅'이 되어 최고 트래픽 81만, 대기시간 153시간이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미국 LA 공연은 2023년 2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한국 가수로는 드물게 LA 할리우드 돌비 씨어터에서 치뤄졌습니다. 

팬들의 관심도가 높은 국가대표 축구 경기의 시축 제안도 받았었지만 축구팬들의 티켓팅에 피해를 우려하여 거절했고, 한국 축구의 뿌리인 K리그의 부흥과 팬들의 관심을 위해 FC서울 시축을 자청했다고 합니다. 팬들에게 축구 응원 문화를 존중해달라고 했던 임영웅의 당부와 축구팬들의 응원석을 비워달라는 공지로, 팬들은 사실상 매진에 가까운 상황에서도 축구팬들의 자리는 비워두는 등 깔끔한 관람 매너를 보여주고 경기 후 쓰레기까지 깔끔하게 청소하고 퇴장해 FC서울 팬들의 감사와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프 타임 공연을 할 때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임영웅과 댄서들이 모두 축구화를 신고 공연한 배려가 화제가 되었으며, 퇴장하며 뒤돌아서 '잔디 괜찮나?' 걱정하며 중얼거린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활동

미스터트롯 이전에는 구독자 수가 2만명 대였으나, 2020년 2월에 구독자 10만, 10월에 100만, 2023년 5월에는 1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정규 앨범 준비로 가게 된 첫 유럽 여행에서 초심의 마음을 담아 촬영한 'Re:load' 영상들을 2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공개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는 장면을 비롯해 군침 돌게 하는 먹방, 영국의 노팅힐과 애비로드 등 유럽의 명소들을 관광하는 모습과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메시와의 만남 성사 등 다양한 장면들을 공개했습니다. 최근에는 고알레 유튜브에서 고알레 FC의 조기축구 용병으로 참가하여 손흥민 선수와 함께 조기축구를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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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영향력: 임영웅 현상

'임영웅의 노래 덕분에 아픈 마음이 치유되었다' 등 임영웅의 팬들의 남다른 열정을 위의 FC서울에서의 예시와 같다 곳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팬들은 임영웅의 노래들로 음원 사이트에 '줄 세우기'를 하거나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왜 임영웅을 사랑하는가' 저자는 이와 같은 현상을 '임영웅 현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덕질이라는 것을 무시하거나 모르고 살아온 중장년층에서 임영웅이란 가수로 처음 트로트를 입문하거나 연예인을 응원하는 팬들이 대부분입니다. 팬들은 임영웅이라는 사람의 인성과 매력에 빠져 특정 연예인이나 장르가 아닌 임영웅이라는 그 사람 자체를 좋아하고 지지합니다. 이러한 단단한 신뢰는 무명시절부터 주변인들을 섬세하게 챙기며 선행을 실천해온 임영웅의 인성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스타가 된 지금도 변함없이 자신을 뽐내기보다 묵묵히 실천해 가는 그의 겸손한 모습을 확인하고 그를 닮아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하는 팬심이기 때문에 더욱 견고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TV조선 주시청자였던 중장년층에서 시작된 팬덤은 콘서트에 같이 왔던 자녀들과 미디어나 인터넷을 통해 접한 덞은층, 일반인층으로 확장되며 다양한 분야에 영향력을 끼치고 진정한 국민가수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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