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 내가 생각하는 전쟁 영화의 정점

목표는 한 명의 남자

(The mission is a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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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누구나 한 번쯤은 꼭 봐야 할 전쟁 영화 중 하나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 글에서는 영화의 주요 내용과 인상적인 장면을 소개해서, 이 영화를 다시금 기억하게 되거나 아직 보지 않은 영화 팬들에게는 정말 좋은 영화이니 꼭 한 번 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 영화의 내용을 차근차근 살펴보며 인간미 넘치는 영화를 맛보기를 바란다.

 

영화 소개 및 줄거리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1998년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로, 전쟁의 참혹함과 전쟁이랑 무엇인지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전쟁 영화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만큼 대체 불가능한 전쟁 영화라는 타이틀을 가진 영화이다, 이 작품을 안 보신 분들은 반드시 감상하기를 추천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미국 군인들이 상부의 지시로 라이언 일병(맷 데이먼 분)을 찾아 구출하려는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성공적으로 상황에서 라이언 가문의 4형제 중 막내를 제외한 3명이 노르망디 상륙 작전 중 모두 전사한다. 미 육군참모총장 조지 C. 마셜은 이 사실을 듣고 마지막 남은 막내아들이라도 살려 집에 보낼 것을 결정하고, 국방부는 육군 제 2레인저대대의 밀러 대위를 지휘관으로 8명의 팀을 편성해 라이언 일별 구출 작전을 개시한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명령을 받은 밀러 대위(톰 행크스 분)와 그의 부대는 라이언 일병을 찾기 위해 위험한 전장을 무릅쓰고 전진한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여러 가지 고통과 전쟁의 끔찍함에 직면하게 되지만, 결국은 라이언 일병을 찾아내고 구출하게 된다.

전쟁의 참상과 인간의 용기, 그리고 전우애를 다룬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전쟁 영화의 정점이라는 평가와 함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정교한 고증, 현실감 있는 전투 장면, 모든 장면이 명장면일 만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한다.

 

인상깊은 장면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많은 인상적인 장면으로 가득하지만, 그중 가장 눈물이 흐를 만큼 감동적인 장면은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거는 대위의 희생인 것 같다. 라이언 일병을 찾아냈지만, 적들에게 포위당한 부대원들을 위해 끝까지 남겠다는 라이언의 의견에 동조해 같이 싸우고, 마지막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고 라이언 일병에게 값지게 살라는 유언을 남기는 장면에서 전우를 위해 희생하는 군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영화는 전쟁이 가져오는 잔혹함도 다룬다. 실제 전쟁터에서의 무서운 현실을 보여주기 위해 연출된 장면들은 실제로 영화를 관람한 참전용사들이 “그때와 냄새만 다를 뿐 모두 똑같다”라고 할 만큼 전쟁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보여주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연출력

스필버그 감독은 이 영화에서 역사적인 사건과 전쟁을 진짜같이 완벽하게 연출했다. 배우들에게 1주일 간 군사 훈련을 시켰으며 기존의 전쟁 영화는 총 맞는 연기를 탄환의 운동에너지로 인해 머리가 젖혀지거나 뒤로 허우적거리며 쓰러지는 행동들이 많았는데, 그에 비해 이 영화에서는 현실을 반영해 전원이 꺼진 로봇이나 기면증 환자처럼 쓰러지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연출하였다. 관객들이 영화 속 전쟁의 참혹함과 고통을 체험할 수 있게끔 다가왔다. 이 작품은 스필버그 감독의 능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전쟁 영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흥행

제작비 7천만 달러로 수익은 4억 8천만 달러로 7배 가까운 흥행으로 크게 성공했다. 한국에서도 흥행은 성공했지만 예상보다 적은 관객수를 동원하였다. 1998년 미국 극장 흥행 1위 작품이었으며, 2017년 덩케르크가 개봉되기 전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2차 세계 대전 영화였다.

 

결론

이렇게 인류의 역사 속 가장 감동적인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다시금 기억하게 되었다. 감동과 아름다운 전우애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스필버그 감독의 연출은 당시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공한 명작이다.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꼭 보는 것을 추천하고, 이미 봤던 분들은 이 기회에 다시 한번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